현대모비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아빛’ 개소…연말까지 장애인 120명 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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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기자 : 현대모비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아빛’ 개소식이 지난 26일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이규석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 출범을 축하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의 고용 인원으로 인정해 장애인 고용률 산정에 반영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다.
‘모아빛’은 현대모비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2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현대모비스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약 1년간 직무 개발과 채용 준비를 거쳐 자동차 관련 특화 직무로 스팀세차를 선정했으며, 마북연구소와 의왕연구소, 창원공장에 전용 세차장을 구축해 현재 발달장애인 60명을 채용했다.
모아빛은 앞으로 장애인 음악단원을 추가 고용해 장애인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스팀세차와 번역, 음악단 운영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120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종성 이사장은 “모아빛 개소를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내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아빛과 같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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