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흙 위에 그리는 우리 이야기」 ‘세라믹 민화 창작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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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위에 그리는 우리 이야기」 ‘세라믹 민화 창작 프로그램’ 성료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후원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기에 걸쳐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흙 위에 그리는 우리 이야기」 ‘세라믹 민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민화는 서민들의 삶과 소망, 희망을 자유롭고 해학적으로 담아내는 예술이다.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평소 매주 월요일 꾸준히 민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평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불편한 감정이나 비관적인 생각을 민화 특유의 풍자와 익살로 작품에 담아내며 스스로의 내면을 돌보고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얻고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더 나아가 참여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표현의 영역을 넓히고자 전통민화와 세라믹 도자기를 접목한 ‘세라믹 민화 창작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였다.
참여자들은 평면을 벗어나 흙이라는 입체적인 매체를 직접 만지고 빚어내며 전통 민화의 다채로운 색채와 형태를 생동감 넘치는 입체 조형물로 재해석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깊은 미적 만족감과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참여자들이 정성껏 완성한 세라믹 민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서로 감상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표현과 소통의 경험을 새로운 예술적 시도로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흙을 만지는 시간 동안 잡생각이 사라지고, 손끝에서 흙이 부드러워지듯 복잡했던 마음도 차분하게 가라앉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느꼈던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는 온전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감을 극복하며 따뜻한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장애인문화복지신문(https://www.dc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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